칠리와 망고라니, 과연 어떤 맛이 날까요?
(어? 찻잎에선 의외로 향긋한 냄새가 난답니다.)
붉은색과 보라색, 베지이색의 꽃잎(?)과
하얀 덩어리가 보이네요. (화려한 블렌딩이네요.)
꽃 내음이 진하고 화려해서 맘에 드네요.
(Chilli 라기에 매콤한 차인 줄 알았는데. ㅎㅎ)
향을 진하게 즐기려고 찻잎 4g, 물 300ml 로 우려냄.
아~, 이 진하고도 진한 망고의 향기~
(향긋하면서도 맛있는 음료수군요. ^^)
그나저나 찻잎을 4g이나 넣었는데도
쓴맛이 없어요. (이거 홍차 아닌가요?)
처음에는 향긋한 냄새로 유혹하고, 차를 목으로 넘기니
매콤한 느낌이 나네요. (칠리가 어디 숨어있었나 했더니. ㅋ)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망고의 향은 약해지고, 칠리의 맛이 강해지네요. ㅜㅡ
(느낌이 독특해서인지 사람들의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한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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