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숑의 'Darjeeling' (약간 파릇파릇한 잎이 뒤섞여 있는 다즐링.)
얼그레이 다음으로 좋아하는 홍차가 다즐링이라 많이 기대함.
('퍼스트 플러시' 보다는 약간 발효된 듯한 향에
녹색 잎이 적은 게 '세컨드 플러시' 인 거 같아요.)
(역시나 기대에 맞게 달달한 머스캣 향이 풍겨오는 게 기분이 좋아요~)
찻잎에 있던 푸릇푸릇한 잎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옅은 수색에 약간 풋풋하고 떫은맛이 납니다.
(예전에 마셨던 '퍼스트 플러시' 의 다즐링 보다는
이게 풋풋하고 떫은맛이 덜한 게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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