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ilworth 다원의 차와 케냐의 Milima 지역에서 나온 홍차를
배합한 Big Red Sun!! (이름만 들으면 아주 강렬한 느낌이 드는군요.)
예전에도 다른 차에 섞여 있는 케냐티를 맛보고
한번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 케냐티에
대한 감이 안 잡히네요. (이것만 따로 한번 마셔봤으면 좋겠는뎅.)
실론의 향이 연하게 느껴지고, 뒤에 씁쓸한 맛이 다가오네요.
이게 바로 케냐의 홍차? 이름에서 강렬한 느낌을 받아 진하게 우려봤는데
다른 분과 달리, 저는 실론보다는 케냐의 느낌이 더 강렬하게 느껴진답니다.
(마시고 나서도 떨떠름한 맛이 혀에 남을 정도.
다행히 전 이런 맛을 싫어하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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