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다즐링으로 다른 다원보다 일찍 수확 (2월)한다는
'North Tukver' 의 첫물차. FF 가 녹차로 치면 우전 (雨前)인가요?
쉽게 구할 수 없는 차를 마시게 된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녹색 빛깔이 감도는 찻잎이지만, 다즐링이라니 홍차처럼 우려보겠습니다.
특히, 첫물차는 다른 시즌에 비해 신선한 향과 엷은 오렌지색으로
유명하다는데 앞에 마신 로네펠트와 달리 이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왼쪽이 North Tukver Darjeeling FF (2007),
오른쪽이 Rapp BariDarjeeling FF (2006)
'North Tukver' 의 다즐링이 다른 다원보다
일찍 수확해서 그런지 한층 더 파릇파릇하네요.
'Rapp Bary' 보다 좀더 연한 수색에 떫은맛도
덜하고, 은은한 꽃향기도 나는게 마시기 좋아요.
그나저나 'North Tukver' 다원을 검색하다 보니 'Puttabong'도
나오던데 예전에는 동일시되던 지역이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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