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실 홍차는 딜마의 'Lemon' 과 'Raspberry' 입니다.
그러고 보니 딜마의 과일 가향차는 처음 마셔보네요.
예전에 홍차를 마실 때는 아마드는
티백 위주로 딜마는 클래식 위주로 마셔서요.
물 250ml, 티백 하나씩
어제 자기 전에 준비해 놓고 아침에 꺼내봤는데 색이 잘 우러나와 있네요.
요즘은 추운 날씨라 굳이 냉장고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밖에 내놔도 잘 우러나네요.
왼쪽이 'Raspberry', 오른쪽이 'Lemon' 이에요.
라즈베리는 레몬보다 맑은 수색에 연한 향과 깔끔한 맛이고
레몬은 새콤한 향 뒤에 약간 떨떠름한 맛이 있네요.
홍차의 쓴맛은 아니고 레몬 껍질의
떨떠름한 맛인 거 같은데 확실히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맛은 레모네이드에 비하면
그리 새콤하지만도 않음. 역시 가향차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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