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7일 화요일

바라만 봐도 행복한 홍차들~

이번에 뽀대청아님과 교환한 사랑스러운 홍차들이에요.
디카를 수리 보낸 관계로 마시지 못하다가 어제 디카를 받고

오늘 오전부터 이때까지 홍차 못 마신 걸 풀기라도
하듯이 빈속에 홍차만 계속 마셔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브랜드의 홍차만 해도 23가지 정도 되는 거 같던데
차와 같이 먹을 티푸드로 직접 구운 과자까지 주시더군요.

보내주신 홍차와 과자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이때까진 홍차를 인터넷으로 구매하거나 아는 분께 조금씩 얻어서
시음해봤는데 서로 가진 것을 교환하는 이런 좋은 방법도 있었군요.

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티푸드로 보내주신 과자는 받자마자 바로 냉동실에 얼려버림.
냉동실에 있어서인지 차갑긴 했지만, 여전히 맛있어요~


냉동실에 보관한 이유는 과자의 수분이 날아가고 맛이 없어지는
노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는데 -18도 이하로 보관하면

그렇게 오래는 아니지만, 맛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음.

그리고 냉장실 온도인 -6.6 ~ +10도가 노화가 제일 빨리 진행되는 온도이니
오래 보관할 거면 냉동실에, 금방 드실 거면 밖에 보관하시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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