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카렐의 잉글리시 가든 티를 마실 때도 약간 느꼈지만, 이걸
마시니 확실해지네요. Karel Capek 의 티는 다른 홍차보다 연해요.
아직 카렐의 티를 두 가지밖에 마셔보지 못해서 함부로 평하기는 뭐하지만
클래식 티를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저에게는 홍차 특유의 씁쓰레한 맛이 없어서
밍밍하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좀처럼 느낄 수 없는 장미 향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의 이어즈 티 시음기를 읽다 보니 해당화가
일본의 장미라는 분이 있길래 궁금해서 검색해보니까 아니네요.
해당화의 원산지는 일본 외에 중국과 한국도 원산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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