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Twinings - Queen Mary 2008/12/06

두 번째로 마시게 되는 여왕님의 홍차. (Twinings 의 'Queen Mary')

이 차의 정보에는 머스카텔 향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혹시나 싶어서 다른 분들의
시음기도 읽어 보았는데, 그분들도 거의 못 느끼시는 듯.)
저번에 마셨던 앤 여왕의 홍차처럼 뭔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마셔야 할 것 같은 차라서 조심스럽게 마셨습니다.


매리 여왕이 품격 높은 향미를 맘에 들어 하여 마셨다고
하는데, 진하게 우려내도 그 향기가 나질 않음. (이런!! ㅜㅡ)

(수색도 진하면서 뒷맛은 약간 쌉싸래한 게,
스트레이트 보다는 밀크티로 마시는 게 나을 듯.)

Harney & Sons - Paris 2008/12/05

paris 패션쇼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홍차 박스에 있던
Harney & Sons 의 'Paris' 가 생각나서 꺼내보았습니다.

(초콜릿 향이 나는 거 같아서 밀크티 해먹으려고 다구를
준비했는데, 우유가 없어서 그냥 따뜻하게 우려 마셨습니다.)
(찻잎에선 달콤한 향이 나더니만 우리고 나니
연해지네요. 수색에 비해 맛도 그다지 진하지 않고요.)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가향 홍차의 화려한 이름에 비해
마셔보면 에이~ 하는 느낌이 드는 게 꽤 많네요. ㅎㅎ

Stash - Wild Raspberry (T/B) 2008/12/04

얼마 전에 마신 포트넘의 Wild Strawberry 와
스태쉬의 Wild Raspberry 를 비교했을 때,

(스트로베리가 달콤한~ 사탕의 향이 풍부했었고
라즈베리는 히비스커스의 신맛이 더 강했던 거 같아요.)
수색은 예쁘게 잘 나왔지만, 베리류의 과일
차들은 왜 이리도 수색이 비슷비슷해 보이는지~ ㅋ

(그나저나 Wild Strawberry 가 산딸기이면,
Wild Raspberry 는 거친 나무딸기인가??)
재료는 히비스커스, 로즈힙, 오렌지필, 레몬그라스, 감초
뿌리 가루(?), 구연산, 천연 라즈베리 향이 들어가 있답니다.

(사진은 스태쉬 홈피에 있는 잎차 사진을 가져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