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Twinings - Queen Mary 2008/12/06

두 번째로 마시게 되는 여왕님의 홍차. (Twinings 의 'Queen Mary')

이 차의 정보에는 머스카텔 향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혹시나 싶어서 다른 분들의
시음기도 읽어 보았는데, 그분들도 거의 못 느끼시는 듯.)
저번에 마셨던 앤 여왕의 홍차처럼 뭔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마셔야 할 것 같은 차라서 조심스럽게 마셨습니다.


매리 여왕이 품격 높은 향미를 맘에 들어 하여 마셨다고
하는데, 진하게 우려내도 그 향기가 나질 않음. (이런!! ㅜㅡ)

(수색도 진하면서 뒷맛은 약간 쌉싸래한 게,
스트레이트 보다는 밀크티로 마시는 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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