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는데, 계속 맡다 보니 익숙해지네요.)
찻잎이 아주 크고 길어요. 중간에
보시면 노란색 꽃잎도 섞여 있고요.
(수색은 진한 데, 맛은 그렇게 씁쓸하지 않아요.)
처음에는 'Famous Earl Grey' 라는 이름이 없기에 'Special Earl Grey'
인줄 알았는데, 찻잎 사진을 보니 스페셜에는 노란 꽃잎이 없더라구요.
전에 마신 포숑의 홍차도 포숑 사이트나 인터넷에 시음기가 없어서 다른 걸로
착각했다가, 어떤 분이 다른 홍차라고 지적해주시더군요. (이것도 그런 듯.)
된 얼그레이도 있기에 같이 비교해 보았습니다.
(티백은 레몬의 느낌이 나는 게, 찻잎보다 훨씬 향이 더 좋은데요. ^^)
베르가못이 적절히 첨가된 듯. 티백은 1개에 물 300ml 로 우려냄.
수색은 찻잎보다 훨씬 연하고 맛도 연해요. (우린 후에는
레몬 향이 많이 날아가서 아쉽기는 하지만, 괜찮은 얼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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