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1일 월요일

Lupicia - Neptune

달콤한 벌꿀 향 외에 꽃 향이 나는 게 좋은 느낌이에요.
간간이 보이는 노란색의 마리골드 잎도 보기 좋고요.

한번 마셔본 느낌은?
너무 진한 벌꿀 향이 제 입맛에는 안 맞네요.
개인적으로 벌꿀 향 홍차를 안 좋아하기도 하고요.

얼마 전에 마신 티센터의 스톡홀름 블렌드가 아주 화려했던
탓일까요? 아직도 기억 속에서 향긋한 느낌이 사라지질 않네요.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London Fruit & Herb Company - Blueberry bliss

솔직히 블루베리의 향은 잘 모르겠고
저에게 친숙한 딸기향이 더 많이 나네요.

재료를 보면 히비스커스, 블랙베리, 로즈힙,
블루베리 주스와 열매 등이 들어가 있음.
처음에는 블루베리 열매처럼 파란 색깔이 나길
기대했는데 우리고 나니 히비스커스의 붉은색이 퐁퐁~

블루베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재배 중이며
'안토시아닌' 이라는 색소 때문에 눈에 좋답니다.


굉장히 새콤할 것만 같은 색에 비해 히비스커스의 신맛이 그리 강하진 않아요.

블루베리향이 나면서 마시기 편한 것이
사이다 냉침으로 했으면 딱 좋았을 거 같음.

Ravah international - Lemon Balm, lavender

오페에서 허브를 냉침해서 마시는 걸
본적이 없어서 제가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어제 저녁에 250ml의 물, 허브잎 3g씩 넣어서
준비해놓고 약 10시간 이상 우려낸 거 같아요.
레몬밤 (Lemon Balm)은 민트의 일종으로 레몬 향이 나기는
하지만, 신맛이 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 좋다네요.

레몬향 외의 풀냄새가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향이라 조금 마시다가 말았어요.
라벤더 (Lavender)는 천연 화장품이나 비누로 만들 때에도
모든 타입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여드름에도 좋은 허브임.

이게 은은하게 향이 날 때는 괜찮은데
향이 강할 때는 약간 거부감이 드는 게 마시기 어렵네요.
왼쪽이 라벤더, 오른쪽이 레몬밤으로

차를 우린 상태에서의 라벤더 향은 강렬해서 익숙해지기 힘들고
레몬밤도 특유의 풀냄새가 차를 마시기 어렵게 하네요.

허브는 아직 제게 어려운 분야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