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0일 화요일

2009/01/09 Harney & Sons - Citron green

녹차니까 낮은 온도에서 우려냈습니다. (이름
그대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 향기가 나긴 나네요.)

티백을 물에 넣으니 시트론의 향기가 나는데, 오렌지? 레몬? 도
아니고, 왠지 인공적인 과일의 향이 난답니다. (비타민 약 냄새 같음.)
알아보니 citron 은 감귤류의 과일 중에서 제일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인도 북부가 원산지이며 동남아시에서 재배한다고 합니다.

(보통 열매의 쓴맛을 없애고 나서, 설탕에 절여 만든 식품을 판매한다네요.)
저번의 Cherry Blossom 에서도 느꼈지만 Harney & Sons 의
티백은 피라미드 타입에다 찻잎도 큼지막한 게, 꽤 고급스러워 보여요.

(그러나 '향은 참 기대할만한 게 못된다' 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답니다.)

2009/01/07 Fauchon - Le Melange Fauchon

음? 이 향기, 어디선가 맡은 적이
있는데 초콜릿? 사탕? 무슨 향기일까요?

(블렌딩을 알아보니 바닐라, 라벤더, 레몬,
오렌지 등이 섞여 있는데, 어떻게 조합
하면 이런 향이 나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우리니까 그 향은 약해지고 홍차의 냄새가 은은하게 올라온답니다.
(홍차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권해도 참 맛있다고 평할 수 있는 차에요. ^^)

그나저나 이 복잡한 향은 뭘까요? 분명히 어디선가 맡아본 적이 있는뎅.

2009/01/07 Taragui - Mate Cocido

(티백에서는 달콤하면서도 과일의 상큼한 냄새가 난답니다.)

진하고도 달콤한 딸기의 향이 나면서도
마테의 씁쓰레한 맛이 연하게 느껴지네요.
이건 비교해보려고 마신 La Merced 의 Yerba Mate 입니다.

오리지널의 마테차. (이 맛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홍차의 쓴맛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말이에요.)

(따라구이의 Mate Cocido 에 비하면 정말 씁쓰레한 맛이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