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금요일

2009/02/06 Taylors of Harrogate - Ceylon Dimbula (Glentilt Estate)


딤불라 다원의 실론티. (다원차는 아직 제게 어려운 차라 접근하기 힘들단.)

어? BOP 타입이네요. 전에 루후나 라는 실론티도 찻잎이 
자잘하더니만 이것도 그런 듯. (실론의 찻잎은 다 이런 종류?)

티팟에서 자잘한 잎들이 점핑하는 게 큰 잎보다 훨씬 잘 보여요.
(수색도 예쁘고, 잎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게 보기 좋음. ^^)

음~ BOP 타입의 홍차들은 다른 것보다 찻잎을 얼마나 
적게 넣어야 하나요? (전 그냥 평소 넣는 양만큼 넣어버렸는데.)

실론의 향기가 나는 거 같지만, 마셔보면 시간을 
적게 해서 우렸는데도 씁쓸한 맛이 나오네요. 

(나중에는 차갑게 얼려서 마시기도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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